본문 바로가기

요리/찌개,국,탕

동태탕 황금레시피 맛있게 만드는법 소개

today... 동태탕 황금레시피 맛있게 만드는법 소개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생선코너에서 가장눈에 띄는게 동태였어요.. 얼마나 튼실한지...
날씨는 따뜻하지만 그래도 이런날씨엔.. 뜨끈한 음식 먹으면 속이 시원하니 참 좋더라구요 


 

 
요리만드는 재료소개
(30분이내, 2-3인분,밥스푼계량)

재료

동태큰거 1마리, 미더덕, 홍합, 명태알 200g

무우, 쑥갓, 콩나물, 대파, 양파, 느타리버섯

양념재료

고추장2스푼, 고춧가루2스푼, 된장 1스푼, 국간장, 소금

마늘, 생강

 


동태탕 비린맛도 잡아주고 깊은맛을 느낄려면

쌀뜨물이 필요한데요

마침 밥솥에 밥이 조금 밖에 남지 않아서

바로 쌀씻어 쌀뜨물 준비 했습니다.

쌀뜨물 첫물은 버려주구요..

두번째 세번째 물까지 버리지 않고 모았습니다.



동태1마리 3500원 명태알 2천원어치 사니깐

생선가게 사장님께서 센스있으시게도

미더덕과 홍합을 챙겨주셨어요

이모든게 5500원 어치 입니다.

동태 사실때 미더덕과 홍합은 서비스로

줄지도 모르니 여쭤보세요~~



저희 남편 생선비린맛 좀 예민하거든요

비린맛을 제거하기 위해 해산물을 모두

쌀뜨물에 담궈 주었습니다. 10분정도

찌개끓일 쌀뜨물을 따로 남겨두었어요

음... 사실 굳이 이렇게까지 하실 필욘 없어요

끓일때.. 비린맛 제거도 가능하고

동태는 비린맛 많이 나지 않거든요..

저희 남편을 위해 번거롭지만 이렇게 했어요



무우는 시원한 국물맛을 위해 기본이구요

콩나물도 넣으면 국물맛이 확실히 시원해요

쑥갓과 느타리버섯 넣으면 찌개느낌 확 살구요

미나리 넣어도 맛있어요

미나리도 사고 싶었는데 한단이 왜이렇게 부담되게 많은지

미나리는 패쓰 했네요

양파, 대파는 집에 기본으로 있으니깐..

사실.. 야채 가격 따지면.. 2천원정도 되는것 같아요




무우먼저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그래야 생선이 타지 않아요



미더덕도 넣어주구요..

역시 해산물 찌개에는 미더덕이 들어가야

국물맛이 시원한것 같아요..

오랫만에 미더덕 먹었는데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오늘의 메인 동태를 넣어줍니다.

동태 한마리가 꽤나 커서 한마리만 샀는데...

사실.. 어른1인당 동태 한마리는 사야겠더라구요...

한마리 가지고 셋이서 나눠먹으니깐 적었어요...

그래도 다른 재료들이 넉넉하게 있어서

동태는 좀 부족했지만 세

식구 푸짐하게 먹고도 남았네요

해산물은 여기까지만 우선 넣습니다.



쌀뜨물 넣어줍니다.

재료들이 거의 잠길때까지 부어주세요

가스불을 켜줍니다.

처음엔 쎈불로 켜주세요



이제부터 동태탕 황금 레시피 소개합니다.

된장 한스푼 듬뿍 넣어 풀어줍니다.

이정도 양이면 된장맛은 안나요

하지만 된장 넣은 찌개랑 안넣은 거랑 확실히 달라요

된장이 비법입니다.

매운탕엔 된장 한스푼이 비법이에요



고추장 듬뿍 한스푼 넣었습니다.

고추장은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해요

된장도 들어갔으니.. 고추장은 한스푼만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두스푼 넣어주었습니다.

고추장이 1이면 고춧가루 2로 하시면 되요

그러면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매운탕이 됩니다.



마늘도 듬뿍 한스푼 넣어주시구요



해산물 비린맛을 제거하기 위해

저는 생강가루를 사용했습니다.

집에서 만든 생강가루인데요

말리는 과정에서 10분의 1로 줄기 때문에

저정도 양이면 생 생강1스푼 정도 되는양이에요

그래도 가루가 아닌 생 생강을 하실때도

너무 많은 양을 넣지 않도록 하세요

생강 많이 넣으면 좀 쓴맛이 나더라구요...



국간장 100미리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청정원 국간장 사용하였습니다



양파도 채썰어서 넣어주구요



대파도 큼직하게 썰어 넣어 주었습니다.



재료를 순서대로 넣으니깐

찌개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죠

콩나물도 넣어줍니다.



느타리 버섯도 먹기 좋기 찢어서

넣어주세요



홍합 넣어줍니다.

여기서 중요합니다.

홍합과 명태알은 너무 익으면

질켜지고 많이 쪼그라 들어서

맛이 없어져요

이렇게 거의 마지막 단계에서 넣어주는 겁니다.



명태알과 생선내장들 넣어줍니다.



국자로 찌개 국물을 떠서

명태알과 홍합에 끼얹어 줍니다.



이렇게 5분정도 팔팔 끓이면

명태알 통통하게 부풀어 오른거 보이시죠

잘 익은것 같습니다.

잘 익었나 한입 먹어 봅니다.

저희 남편은 명태알이 푹 익어서 퍽퍽한게 좋다하네요..

저는 생선알이 퍽퍽할 정도로 익혀주었습니다.



홍합과 명태알이 다익으면

쑥갓을 마지막으로 넣어 한김 쐬어주고

불끄시면 됩니다.

쑥갓은 순이 너무 팍 죽는것보단

조금 덜익은듯한 아삭함이 더 맛있어요..



이렇게 푸짐하게 세그릇 나왔습니다.

저희 남편.. 동태탕 한수저 떠먹어 보더니

소주한잔 해야 겠다며

냉장고에서 소주꺼내 더라구요...

울딸래미도 넘 맛있게 먹어줬어요

이렇게 푸짐하게 세그룻 나왔는데 7-8천원정도 였어요

이젠 밖에서 안사먹고 싶에서 직접 해서 푸짐하게 먹어야 겠어요

지금까지 동태탕 황금레시피 맛있게 만드는법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

카카오 스토리 채널을 통해 [난괜찮은맘]의 유용한 정보를 받아보세요
매일매일 새로운 소식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 난괜찮은맘 스토리 채널 구경가기

난괜찮은맘 스토리 채널 구독신청 클릭

◈◈◈◈◈◈◈◈◈◈◈◈◈◈◈◈◈◈◈◈◈◈◈


지금까지
동태탕 황금레시피 맛있게 만드는법 소개
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팍팍 부탁해요~
공감과 덧글은 저에게 원동력이 된답니다.
더좋은 레시피로 보답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