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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찌개,국,탕

열무시래기 된장국 끓이는법! 풋내없이 시원하고 구수하게 끓이는방법


today...열무시래기 된장국 끓이는법! 풋내없이 시원하고 구수하게 끓이는방법

안녕하세요~~ "난괜찮은맘" 입니다.

오늘은 열무한단 구입해와서 된장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열무가 제철이라 푸짐한 한단에 천원밖에 안하네요~~


당연히 이렇게 싸면서도 푸짐하다면 보자마자 사야겠죠~

열무 천원어치로 국 10그릇은 나왔던것 같습니다.

저희 식구 한끼에 두그릇이면 충분하기에 남은건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고 며칠 편하게 밥차렸네요

그럼.. 제가 끓여본 열무시래기 된장국 레시피 소개해 볼께요~~



  열무시래기 된장국 끓이는법 재료소개  

(30분이내, 10인분, 밥스푼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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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한단
쌀뜨물, 된장1스푼, 국간장3스푼,  표고버섯가루, 다진마늘1스푼, 양파1개, 청양고추1개, 대파한줌


열무시래기 밑간양념
된장2스푼, 고추장1스푼, 다진마늘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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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한단입니다.

천원어치인데 정말 양이 많죠~~



열무를 다듬어 줍니다.
기다란 잔뿌리는 잘라주고 누런 떡잎은 떼어냅니다.
다 다듬은 후 한번 살짝 헹구어 줍니다.



소금 한스푼 넣고 물을 끓여 줍니다.

물이 끓어 오르면 다듬어 놓은 열무를 데쳐줍니다.

열무가 가라않고 1분정도 데쳐주시면 됩니다.

열무 시래기 된장국을 끓일꺼기 때문에 열무가 푹 익지 않고 살짝만 데쳐주어야 쫄깃 탱탱한 식감의 맛있는 열무국을 드실수 있답니다.



데친 열무는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주고 꾹 짠후 먹기 좋게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데친 열무를 밑간을 먼저 해줍니다.

된장1스푼, 고추장1스푼, 다진마늘1스푼 넣어 양념을 미리 해놓습니다.

이렇게 밑간을 미리 해두면 양념이 잘베어 풋내도 안나고 열무가 간이 딱 베어 겉돌지 않고 구수하니 맛있답니다.



열무시래기 된장국을 구수하게 끓여줄 재료는 바로 쌀뜨물 입니다.

쌀뜨물이 있으면 육수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쌀뜨물은 육수로 사용하기에 훌륭한 재료인것 같아요



쌀뜨물을 끓여 주면서 대파 뿌리도 넣어줍니다.



표고버섯 가루도 넣어 감칠맛을 업~ 해주었습니다.



청양고추도 통으로 하나 넣어주었습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하니 맛있답니다.



국물이 끓어 오르면 밑간한 열무시래기를 넣어줍니다.



육수내는데 충분히 임무를 다한 대파 뿌리는 건져주었습니다.



양파도 굵게 채썰어 넣어주었습니다.



된장 한스푼 넣어줍니다.

열무 시래기 밑간할때 된장을 넣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일단 한스푼만 넣고 끓인뒤 나중에 싱거운면 그때 넣으셔도 늦지 않습니다.



국간장 3스푼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다진 마늘도 한스푼 넣어줍니다.



마지막 재료 대파 송송 썰어 넣고 한소끔 끓여 줍니다.

이때 거품은 최대한 걷어줍니다.

그래야 맛이 더 깔끔한것 같아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고 10-15분정도 끓여준후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된장이나 국간장 넣어주시면 됩니다.

열무시래기 된장국 끓이는법 어렵지 않죠~~



제가 요즘 이 열무 시래기국에 퐁당 빠져있습니다.

남편은 출근하고 딸내미는 학교에~~
점심은 저 혼자 대충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요즘 이 시래기국에 밥한공기 말아 다른 반찬 없이 뚝딱~~

 


싱싱한 열무를 데쳐서 끓여 질기지 않고
뭐랄까~~

쫄깃하면서도 아삭한식감?

그러며서도 부드러운?

아무튼 막 데친 열무는 특유의 식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열무의 식감이 참 좋습니다.



쌀뜨물로 끓이 열무시래기 된장국..

부드럽고 구수하고 시원한 된장국 본연의 맛이랄까~~

어릴적에 엄마가 해주셨던... 그 맛도 느껴집니다.

날씨는 덥지만 뜨끈한 국 한그릇은 더위로 지친하루를 이겨낼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것 같습니다.



열무 제철이 아닐때는 정말 비쌉니다.

비쌀때는 한단에 5천원 넘을때도 있더라구요

지금이 제철이라 한단에 천원에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거지요~

저렴할때 열무 대량구입해서

데친후 냉동실에 얼려둬야 겠습니다.



국을 넉넉하게 끓였다면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세요

한끼 필요한 양만큼 덜어낸후 데워드시면 바로 끓인 국처럼 맛있답니다.

냉장보관하지 않고 냄비채 그대로 두신다면 매번 전체를 끓여 드셔야 하고 그러면 열무 시래기 된장국은 텁텁하고 열무는 쫄깃 탱탱함은 사라지고 뭉그러져 맛이 없게 된답니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일주일은 거뜬히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지금까지
열무시래기 된장국 끓이는법! 풋내없이 시원하고 구수하게 끓이는방법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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