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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구강내 세균 충치균 뮤탄스균 진지발리스균 헬리코박터균에 대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강내 세균 충치균 뮤탄스균 진지발리스균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최근 들어 잇몸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치은염 및 치주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는 1,673만명에 달한다. 국민 4명 중 1명이 잇몸병 환자인 셈이다. 게다가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라고 하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자신에게 잇몸병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구강 내 세균은 치아 건강뿐 아니라 전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평상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구강내 세균으로 인해 치명적이게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환까지 발생할수 있다고 하니 구강내 세균에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

 

 

먼저 충치균 뮤탄스균은 잇몸병 및 치주염을 유발하는데 심하면 심장질환 위험도도 높아진다. 

충치를 유발하는 여러 세균 중 가장 강력한 세균은 '뮤탄스균'입니다.
치아우식증 원인균 뮤탄스균은 단단한 조직에만 부착되어 서식하고, 혀나 입안 점막 등 부드러운 조직에는 부착되지 못합니다.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균은 식품 등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뮤탄스군은 충치를 유발하는 강력한 세균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신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뮤탄스균은 잇몸 상처를 통해 혈류를 타고 뇌혈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그런 경우 뮤탄스균이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을 약하게 만들어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진지발리스균은 혈관을 타고 온몸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심지어 치매 발병률까지 높인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진지발리스균은 잇몸병균 이름이다. 

입속 세균 가운데 하나인데 치주염 등 각종 구강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보통 치아와 잇몸 사이에 서식하는데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점점 증식한다. 

그러다가 독소를 내뿜어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심하면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도 있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예방만으로는 부족하다.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는 항생제 복용이 필요하다. 

다만 장기간 복용 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근엔 천연 성분 치약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폴리스 추출물 또는 자일리톨 함유 제품이 인기다.

 

 

 

 

입안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는 충치 외에도 잇몸병, 구내염 등 다양하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 단연 헬리코박터균이다. 

위 점막에 기생하는 헬리코박터균은 위염, 위궤양, 위암 등 각종 위장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식사 후엔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치실 사용을 습관화해야 한다. 

또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울러 맵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다행히도 칫솔질만으로도 충분히 제거된다고 하니 식후 양치질만큼은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자.

 

이상으로 구강내 세균 충치균 뮤탄스균 진지발리스균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에 알아보았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나요?  유익한 건강정보였기를 바라며 다음번에도  유익한 정보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